[MBN스타 유지훈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일본에서 악수회와 미니라이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현지 팬 500여 명과 함께 일본 데뷔 싱글 ‘노크노크’(knock knock)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드럼을 맡은 김재현은 팬들에게 “정말 만나고 싶었다”고 인사하며 이벤트의 시작을 알렸다. 엔플라잉은 베이시스트 권광진의 자작곡인 ‘올 인’(All in)을 시작으로 국내 데뷔곡인 ‘기가막혀’와 ‘노크노크’, 일본 인디즈 활동곡인 ‘배스킷’(BASKET)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리더 이승협은 “함께하자”며 500여 명의 팬들을 환호케 했고 팬들은 이에 열정적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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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FNC |
엔플라잉은 2016년 2월10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노크 노크’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