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CGV아트하우스가 연말을 맞아 2015년 화제작을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려했다.
주문형 극장 T.O.D ‘CGV아트하우스 Best of 2015’ 기획전은 2015년 CGV아트하우스 상영작 중 스크린으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관객들이 직접 선택 및 투표해 상영작을 결정한다.
상영작 투표는 CGV홈페이지에서 내년 1월10일까지 가능하며, 선정된 작품은 오는 12월28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상영된다.
이번 기획전은 △CGV아트하우스 베스트 무비 △ 이동진의 라이브톡 섹렉션 △ 2015년을 빛낸 Must-see 무비 등 3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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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 ‘위플래쉬’ ‘한여름의 판타지아’ 등 한해 동안 CGV아트하우스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은 물론, 제36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은 독립영화 화제작이 망라돼 있으며, T.O.D 이벤트 페이지에서는2015년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의 한줄 평을 볼 수 있다.
CGV아트하우스는 주문형 극장 T.O.D ‘CGV아트하우스 Best of 2015’ 기획전 이벤트로 T.O.D 상영작품을 두 편 이상 보는 모든 고객에게 CGV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전시한 ‘이창동의 내 인생의 책 50선’ 중 1권을 선물한다.
한편, 주문형 극장 T.O.D(Theatrical-On-Demand)는 ‘보고 싶은 영화를 극장으로 주문한다’는 콘셉트로, 관객이 CGV홈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주문하고, 투표를 통해 영화가 선정되면 극장 상영이 이뤄지는 CGV아트하우스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대부’ ‘오만과 편견’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퐁네프의 연인들’ ‘살인의 추억’ 등 개봉 당시 놓친 명작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는 기회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