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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15일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에서는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선언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고현정은 일본 여행작가 부부의 아이와 만나 눈길을 떼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고현정은 “제 경험에 첫애가 아들이었는데 아들은 아들인 것만으로 예쁘고 좋았다. 둘째는 딸을 낳았는데 딸은 품에 스윽 안기더라”며 아들과 딸의 다른 점에 대해 밝혔다.
또한 그는 스태프들과 차로 이동 중에 아이들에 대해 언급하며 “처음에는 자녀를 한 네 명 낳고 싶었다. 첫아이 임신했을 때 입덧도 없고 몸이 무겁거나 그런 것도 없고 그냥 너무 좋더라. 더구나 아이들도 좋아했다”
한편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