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핸드폰 단축번호 1번이 119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원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김태원 씨의 건강지킴이가 있다던데?”라고 묻자, 김태원은 “내 핸드폰 단축번호 1번은 ‘119’다”라며 “혼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일 생기면 그 번호를 눌러야 한다”고 국민약골다운 사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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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
이어 김태원은 “조우종 아나운서도 119를 1번으로 해놓아야 된다”며, “나이와 상관없이 건강 조심해야한다. 순서가 있는 게 아니다”라고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큰 조언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예능 대세 박나래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