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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이 신은경의 양육비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신은경을 둘러싼 전 소속사와의 갈등을 비롯해 거짓 모성애 등 다양한 논란이 방송됐다.
MC 공형진은 신은경의 전 남편과 친분이 있었고 신은경 부부 아이의 돌잔치에 방문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임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공형진은 "신은경씨의 전남편이 원래 20대 후반부터 기획사 대표를 했었다"고 말하며 "과는 다르지만 제 학교 선배"라고 밝혔다. 이어 "故최진실이나 박중훈 매니저를 오래 했었다. 안재욱 김정은도 발굴해 스타로 키웠다. 당시 내로라하는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40~50명 소속돼 있었다"며 신은경 전 남편이 대표로 있던 소속사에 대해 설명했다.
또 공형진은 이혼 후 양육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전 남편에게 양육을 맡기고 양육비를 부담하고 있던 모순된 신은경의 상황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 연예계 기자가 "이혼 이후 신은경 씨가 다양한 작품에 출연
이어 "어떻게 양육비를 매달 주지 않으면서 수 천 만 원 심지어 1억 원 상당의 해외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는 거냐"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신은경, 알면 알수록 무섭다", "공형진이 신은경 사건에 분통을 터뜨리는게 내 모습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