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당초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해진 배우 강두리가 경찰 조사 결과 자살로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4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오후 4시께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자택에서 강두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의 자택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에 외상도 없었다. 게다가 번개탄이 발견된 점을 미루어, 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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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두리SNS |
15일, 복수의 연예매체는 강두리가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그의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리처졌다. 발인은 16일 오후 1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