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PD “관전포인트? 고현정의 휴머니즘”

[MBN스타 이다원 기자] 케이블방송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이하 ‘현정의 틈’) 권민수 PD가 첫 방송에 앞서 관전포인트를 ‘고현정의 휴머니즘’이라고 지목했다.

권민수 PD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현정의 틈’ 기자간담회에서 첫 방송 관전포인트를 묻자 “고현정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 사진=곽혜미 기자

권 PD는 “고현정의 선입견이 있는데 이를 무너뜨릴 수 있는 인간적인 면모를 봤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고현정이 연기 내공도 높고 인생 경험도 풍부해보이지만, 휴머니티 면에서 다른 출연자와 무게감이 다르다. 그런 점을 봐 달라”고 칭찬했다.

함께 자리한 고현정은 “내 선입견이 대체 뭐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출간진행, 토크&북 콘서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해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