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김남주가 KBS2 드라마 ‘장미전쟁’ 출연을 검토 중이다.
15일 소속사 더 퀸에 따르면, 김남주는 최근 ‘장미전쟁’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상태다.
만약 김남주가 ‘장미전쟁’에 출연하게 되면, 2012년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장미전쟁’은 중국 소설 ‘중국식 이혼’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내면적 갈등과 배반, 회복할 수 없는 인간적 고통을 리얼하게 담아 중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극중 김남주는 가족을 위해선 뭐라도 하는 주부 이선주를 맡는다.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나 험한 것 아쉬운 것 없이 자랐지만 결혼 후 돈을 벌어오지 못 하는 의사 남편 때문에 힘들어하는 인물이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습관적인 고상과 학습된 우아함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극중 김남주는 가족을 위해선 뭐라도 하는 주부 이선주를 맡는다.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나 험한 것 아쉬운 것 없이 자랐지만 결혼 후 돈을 벌어오지 못 하는 의사 남편 때문에 힘들어하는 인물이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습관적인 고상과 학습된 우아함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파이팅을 외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