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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의 '아이가 다섯'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개그맨 조세호의 사연이 다시 화제다.
조세호는 과거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김흥국에게 "왜 안재욱 결혼식 안 갔냐"는 질문을 받았다. 조세호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가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고 억울한 듯 말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출연한 조세호는 그 당시를 회상하며 "나와 김흥국 씨의 대화가 SNS에 퍼졌더라. 그것 때문에 어떤 분이 진지하게 안재욱 씨와 사이가 안 좋냐고 묻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된 거 안재욱이 '아이가 다섯' 촬영 잘 하고 조세호 결혼식 가세요", "'안재욱 아이가 다섯' 조세호, 그런데 왜 안재욱 결혼식 안 갔어?"등의 짓궂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안재욱은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아이가 다섯' 남자 주인공 이상태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