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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첫 해외 공연을 돌연 취소한 북한 모란봉악단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북한의 노동신문은 모란봉악단은 “김정은이 무한 애정을 쏟고 있는 단체”라며 “손끝이 갈라터지면서도 악기를 놓지 않는 이들의 결사관철의 창조 기풍이 새로운 공연 무대와 명곡들을 낳고 있다"고 극찬한바 있다.
앞선 보도에서는 "모란봉악단의 노래가 식량보다도 중요하다"고도 언급해, 모란봉악단의 현지 위상을 짐작케했다.
한편 모란봉악단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으로 그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현송월 단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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