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전국재패'서 프로그램 전체 흐름 짚고 방향 설정에 정리까지…성공적인 '복귀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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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근/사진=MBN |
예능 프로그램 '전국제패'에 출연하는 개그맨 이수근이 적절한 완급조절로 성공적인 복귀 신호탄을 쐈습니다.
13일 방송된 MBN 본격 애향심 자극 퀴즈 버라이어티쇼 '전국제패(전국 제일 패밀리)'에서는 배우 박준규, 가수 써니, 개그맨 윤정수 등 15개 지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출연해 퀴즈를 풀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날 이수근은 오프닝에서 자신의 고향 경기도 양평에 대해 "한때 양평의 자랑이었다. 양평에 전화하면 '양평군 홍보대사 이수근입니다'라고 내 목소리가 나온다"고 운을 뗐으며, "지금은 군청 직원이 바로 받는다"며 셀프디스를 했습니다.
이수근은 적절한 완급 조절과 재치있는 멘트로 '전국제패'를 매끄럽게 이끌었습니다.
이수근은 박해미 살풀이 춤 이후 예정화에게 살풀이 춤을 유도했고 예정화의 어설픈 춤사위에 "할아버지들 쓰러지신다"며 추임새를 넣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수근은 한층 성숙된 진행으로 많은 활약을 예고하고 있으며, 과거 이수근이 재
한편 이수근은 최근 MBN '전국제패'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너스레를 펼쳐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