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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모란봉악단 현송월의 총살설 배경이 화제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옛 애인으로 알려진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의 단장 현송월이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다.
한때 총살설 등 신변이상설이 돌았던 현송월은 모란봉악단의 중국 공연에 앞서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까지 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현송월은 11일 숙소인 베이징 민쭈(民族) 호텔 앞에서 지재룡 주중대사
현송월은 지난 2013년 음란물 취급 혐의로 공개 총살됐다는 설이 제기됐으나 지난해 5월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에서 토론하는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건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