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소노 시온 감독의 ‘리얼술래잡기’가 내년 1월 개봉한다.
‘지옥이 뭐가 나빠’ ‘두더지’ ‘도쿄 트라이브’의 소노 시온 감독이 슬래셔 무비 ‘리얼 술래잡기’로 다시 한국 관객을 찾는다. 소노 시온은 지난 7월에 열린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나는 소노시온이 (아니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교복을 입은 여고생들이 단체로 몸이 두동강 나는 ‘리얼 술래잡기’의 오프닝 시퀀스는 엽기적이다 못해 짜릿하고 충격적이 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살기 위해 달리는 여고생들과 바닥을 뒹구는 시체, 쏟아지는 선혈. 종잡을 수 없는 영화의 흐름은 소노 시온만이 낼 수 있는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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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판타지아영화제, 시체스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장르 영화제에 초청됐다. 내년 1월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