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패', 고향 추억 소환하는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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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전국제패 |
MBN이 시청자들의 ‘향수병’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습니다. 13일 첫 방송된 MBN <전국 제일 패밀리>(이하 전국제패)는 고향의 추억을 떠올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타 지역간의 이질적 마음을 해소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또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 사람, 동물, 장소 등을 주제로 퀴즈를 풀고 추억을 곱씹어봤습니다.
<전국제패> 관전포인트 3가지
고향을 떠나 타지에 있다 보면 문득 고향의 부모, 형제, 친척들이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 싶을 때마다 보러 갈 수는 없는 일. 두고 온 고향의 추억을 시청자들에게 다시 선사할 MBN 새 예능 <전국제패>. 방송의 재미를 업 시켜줄 관전 포인트는 과연 무엇일까요?
▶Point1 ‘처음 뭉쳤다’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 3인 3색 MC 열전
최근 상종가를 기록 중인 대세 진행자 전현무, 다양한 예능에서 숨겨둔 진행 솜씨를 발휘하고 있는 배우 김수로, 국민일꾼으로 재도약을 꿈꾸는 이수근이 MBN <전국제패> 진행을 맡았습니다. 세 명의 MC들은 녹화에서 마치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것처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입니다.
대세 진행자 전현무 각종 프로그램을 휩쓸고 있는 전현무는 앞서 제작진과의 첫 기획 회의에서 “재미있고 유쾌한 방송이 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김수로 ‘흥부자’ 몸을 사리지 않는 진행으로 흥을 제대로 일으키고 있는 ‘흥부자’ 김수로는 ‘안성 부농의 아들’이라는 캐릭터를 그대로 살려 패널들의 에피소드를 함께 공개하며 맏형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지역 박사 이수근 다년간 여행 버라이어티에 출연한 이수근은 전국 지역 특색에 대해 모르는 게 없어 각 지역 대표로 출연한 스타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를 해소했습니다.
▶Point2 이색 퀴즈와 스타들의 ‘사투리 배틀’
서울 말투 속에 숨겨진 연예인들의 소탈한 사투리 배틀이 이어집니다. 이들은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는 놀랍고 재미있는 사람, 동물, 장소, 음식과 연관된 퀴즈를 풀며 깨알 입담을 펼칠 예정. 특히 라디오 DJ로 활약중인 울산 출신 가수 테이는 “그 동안 라디오 DJ를 하면서 표준어를 써야 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사투리를 써야 한다. 내가 한 번 사투리를 쓰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데, DJ를 그만 둘 각오로 사투리를 써보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습니다.
▶Point3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창구
명절마다 방송되는 ‘팔도 사투리 모창 대회’는 명절이 아니면 볼 수 없습니다. 매주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MBN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