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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6’ 권혁수가 배우 심형탁의 덕력에 무릎을 꿇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6'에 호스트로 출연한 심형탁은 콩트 '오덕고등학교'에서 다양한 만화캐릭터들을 좋아하는 '덕후'(마니아)들과 대결을 펼쳤다.
그는 덕후들 앞에서 도라에몽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며 진정한 도라에몽의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이날 포켓몬스터와 헐크 덕후를 연기한 권혁수는 심형탁
한편 tvN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