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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룹 비에이피(B.A.P)의 신곡 '영 와일드 앤 프리'(Young, Wild & Free)의 리믹스 버전이 기습 공개됐습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지난 9일 비에이피 리더 방용국이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에 '영 와일드 앤 프리'의 '모자익스 리믹스' 버전을 업로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자익스는 현재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로듀싱 유닛입니다. 해당 팀은 스티브 모스틴(Steve Mostyn)과 알렉스 니세포로(Alex Niceforo), 스코티 김(Scotty Kim)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가운데 스티브 모스틴은 제 5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의 여성 R&B 보컬 퍼포먼스'를 수상한 앨리샤 키스의 '슈퍼우먼'(Superwoman)에 참가한 작곡가로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모자익스는 평소 비에이피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고, 이번 미니 앨범의 발매 직후에 바로 리믹스 버전을 만들어서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모자익스의 소속사의 말을 인용하여 "락적인 요소와 거친 랩을 기반한 오리지널 곡에 최근 해외 EDM 씬에서 독특한 비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랩을 모자익스의
또한 소속사는 "리믹스 버전을 통해 비에이피의 음악 스타일이 더욱 다채로워지고, 해외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모자익스와 비에이피가 만나 더 넓은 세계로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