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정준일, 러브송으로 뭉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인디계의 핫 뮤지션 노리플라이와 정준일이 듀엣으로 뭉쳤다.
이들은 지난 8일 0시 듀엣곡 ‘웨어 이즈 러브(Where is Love)’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웨어 이즈 러브(Where is Love)’는 완벽한 세 남자가 선사하는 감미로운 발라드 곡으로 추운 겨울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러브송이다.
노리플라이 멤버뿐만 아니라 정준일도 함께 작사에 참여해 마치 친한 친구끼리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듯 이어나가는 진행이 인상적이다.
노리플라이의 권순관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를 보고, 사람들이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랑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작곡 배경을 밝혔다. 이어 “우리의 노래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는 선물과 같은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리플라이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단독 콘서트 ‘리플라이(repl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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