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무한도전’이 멤버들의 공개수배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이들이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한도전’은 10일 공식 트위터에 “무도일당이 부산시 용당지역 부산은행에서 카드로 인출 시도!”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유재석, 정준하, 광희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 |
↑ 사진제공=MBC |
앞서 제작진은 “‘무한도전’ 5인의 멤버를 공개수배합니다. 아래 인상착의를 한 5인을 목격하신 분들은 #무도공개수배를 달아 현장사진과 함께 올려주세요. 여러분의 제보가 사건 해결에 결정적 단서가 됩니다”라는 내용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유재석에 ‘무단침입, 불법점거’ 등의 죄목을, 정준하에는 ‘밥도둑’, 박명수에는 ‘웃음 연쇄 살인’ 등의 죄목을 붙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개수배’ 특집이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해당 특집이 ‘무한도전’ 특집 중에서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레전드’로 꼽히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의 새로운 버전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