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루시드폴이 정규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루시드폴은 10일 정규 7집 음반 ‘누군가를 위한’ 발매를 앞두고 다채로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루시드폴은 신보에서 타이틀곡 ‘아직, 있다’를 비롯한 10곡의 수록곡과 직접 쓴 동화책 ‘푸른 연꽃’과 OST 5곡을 포함해 총 15곡의 노래와 책을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는 처음으로 쓴 피아노 연주곡을 시작으로 삼바, 유유히 흐르는 포크까지 다양한 장르를 루시드폴만의 감성으로 녹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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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테나뮤직 |
한편, 루시드폴은 11일 오전 2시에 CJ오쇼핑을 통해 방송될 루시드폴 정규 7집 음반 한정반 판매방송 ‘귤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타이틀곡 ‘아직, 있다’의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 방송은 전문 홈쇼핑 쇼호스트 이민웅이 진행하며 유희열, 정재형을 비롯해 페퍼톤스, 박새별,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등 안테나의 아티스트 전원이 총출동해 지원사격을 펼친다.
평범한 제주에서의 농부로서의 삶을 기록하면서 시작된 동화 짓기와 음악 작업이 담긴 이번 루시드폴의 정규 7집 음반은 오는 15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