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부남 입담 통했나…‘시청률 또 상승 1위’

[MBN스타 박주연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6.8%)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가 출연했다. 이들은 각자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으며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고 애처가 면모를 보여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3.2%, KBS2 ‘추적 60분’은 3.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