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운동 가이드, 작은 사고에도 큰 부상 낳을 수 있어…필요한 건 ‘예방’
최근 골다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철을 맞아 골다공증은 작은 사고에도 큰 부상을 낳을 수 있어 예방이 필요하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뼈의 골량의 감소와 함께 미세구조가 변화하는 골격계 질환으로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는 결과적으로 뼈가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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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다공증 운동 가이드, 작은 사고에도 큰 부상 낳을 수 있어…필요한 건 ‘예방’ |
최대 골량과 골질 감소 속도가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골다공증이 발병하는 시기나 정도가 다른다. 노화 외에도 골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 있는 경우 골다공증이 더 빨리 발생할 수 있다.
골다공증만으로 생기는 증상은 전혀 없다. 하지만 골다공증 환자들은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므로 골절로 인한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바로 선 상태에서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거나 손을 짚는 정도로도 손목, 척추, 고관절 등에 골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골절로 인한 통증이 나타나 병원을 찾게 되고 치료 중에 골다공증을 알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은 크게 다르지 않고 생활습관의 개선
특히 하루 중 햇볕을 쬐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골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영양소 중 비타민 D는 음식이나 약물을 통해 섭취하기도 하지만, 자외선으로 활성화시켜야 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영양 섭취도 필수적이며, 적절한 운동은 골질의 강화에 꼭 필요하다.
골다공증 운동 가이드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