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패` 전현무 "이수근, 요즘 내가 지켜보는 신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전현무가 이수근, 김수로와 호흡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S 다목적홀에서는 MBN 퀴즈 버라이어티쇼 '전국제패'(전국 제일 패밀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MC를 맡은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과 배철호 MBN 제작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현무는 MC들끼리의 호흡에 대해 "이수근은 예전부터 호흡을 맞춰왔다. 아이디어도 많고 순발력도 있다. 하지만 정리가 안된다는 단점은 있다"며 이수근에 대해 "지켜보고 있는 신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로 씨는 정말 탁월한 예능인이다. 현장에서 제일 분위기 메이커"라며 "못하시는게 뭔가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의 출연진이 모여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보는 '본격 애향심 자극' 신개념 퀴즈 버라이어티쇼다. 김수로 이수근 전현무가 MC를 맡았으며 전국 팔도 출신의 연예인 15인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오는 1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