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3’, 내년 1월28일 전 세계 동시 개봉 확정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가 내년 1월28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지었다.

9일 ‘쿵푸팬더’는 개봉날짜와 함께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팬더 포의 모습이 담겨있다. 깊숙한 산골짜기 평화로운 팬더 마을을 지키기 위해 팬더 포를 주축으로 모인 5인방과 작지만 강한 시푸 사부의 예사롭지 않은 포스는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쿵푸팬더3’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포와 아버지 리, 그리고 여자 팬더 메이메이를 비롯해 베이비 팬더의 모습은 눈길을 모은다.

‘쿵푸팬더2’를 연출했던 한국계 여인영 감독과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공동 연출을 맡고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가 작품에 힘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위플래쉬’ J.K. 시몬스가 새롭게 합류했다. 내년 1월28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