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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의 빚을 갚아 왔다고 주장한 신은경에 대해 과거 소속사 팬텀의 김 전 대표도 입을 열었다.
김 전 대표 또한 다른 증언들과 마찬가지로 신은경이 남편 김 모 씨의 채무를 갚은 게 전혀 없다는 것.
앞서 8일 신은경이 자신이 선임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신은경은 "전 남편이 떠안긴 채무가 미미하다고 하는데 2억원이 어떻게 미미하냐"면서 '마을' 촬영장까지 채권자들이 찾아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은경이 전남편의 채무를 갚은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팬텀의 김 전 대표는 "신은경은 전 남편의 채무를 갚은 것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은경은 전
또 김 전 대표는 "전 남편이 KM컬처에 3억원의 돈을 빌렸고 신은경이 연대보증인으로 있었던 게 맞다"면서 "하지만 전 남편이 신은경을 연대보증인에서 뺐고 고향친구가 이자까지 합해 거의 6억원가량을 갚았다"고 사실관계를 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