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가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주연배우 6인의 캐릭터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8일 오전 ‘드라큘라’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작품 속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주연 배우 6인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배우들은 고딕적인 분위기의 소품들과 함께 강렬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큘라’ 작품 특유의 차가우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드라큘라 역의 김준수, 박은석은 이번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눈 내리는 어둠 속 내면의 고독한 슬픔을 가진 드라큘라를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이번 ‘드라큘라’에 새롭게 합류한 임혜영, 강홍석, 진태화, 이예은도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과감하고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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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는 내년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단 2주 동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