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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정규 4집으로 컴백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멤버 정엽이 나얼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정엽은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멤버 나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은 가요계의 어벤져스같은 팀이다"며 "멤버들이 릴레이로 싱글 앨범을
이에 정엽은 "예전엔 나얼 근황을 물으면 자존심이 상했는데 지금은 '얘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엽은 "제가 그룹 리더로 있으면서 제일 잘한 게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모든 곡을 공동작권으로 만들어놓은거다"고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잘했네 잘했어"라고 맞장구 쳐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