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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인 김범수(47)가 10월 말 극비 재혼했다.
김범수는 이같은 사실을 최측근들에게조차 함구해오다 11월 중순 O tvN 북 토크쇼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밝히며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2세 만들기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부의 구체적인 신상에 대해선 알려진 게 없다. 한 측근은 “전직 큐레이터 출신으로 집안과 스펙이 좋은 여성”이라고 전했다.
김범수는 안문숙과 지난 가을까지 JTBC 예능 프로그램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서른을 넘겨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4년 프리랜서로 나서 문화예술 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 부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2001년 11세 연상 이혼녀와 결혼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으나 결혼 7년 만에 협의이혼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