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소속사에서 연애 허락 “알아서 조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EXID 솔지가 소속사에서 연애를 허락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되는 KBS2 ‘1대100’에서는 EXID 솔지와 김병찬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소속사마다 아이돌 이성교제 방침이 있다고 하더라”며 걸그룹 EXID의 연애 방침을 물었다.
솔지는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 ‘남자친구 없냐’고 묻기에 없다고 했더니 ‘그런 거 만들지 마라’고만 얘기하더라. 그 후에도 연애하지 말라는 말은 없었다“며 연애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지만 ‘남자친구가 있어도 너네 인생이니까 잘 관리해라. 책임질 수 있는 행동을 하라’고 오히려 더 무서운 말을 해서 알아서 조심한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