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의없이 결정하는 남편 “결과 좋으면 되는 것 아닌가”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아무 상의도 없이 일단 저지르고 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아무 상의없이 일단 저지르고 보는 남편의 사연을 토로하는 사연의 주인공이 출연했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이 아무 상의도 없이 결정을 한다고 털어놓으며, 라식 수술도 상의 없이 예약한 것부터, 연애시절 서프라이즈를 즐겼다고 설명했다.

↑ 사진=안녕하세요

특히 남편은 상의없이 결정하는 것에 대해 “사회 초년생 때 사수 의견을 따랐더니 혼났다. 하지만 내가 하니까 반응이 좋았다. 그때부터 결과를 중시하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어떠한 상황에 대해서도 “결과가 좋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