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지오디가 12년 만에 첫 단체 토크쇼를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그룹 지오디(god) 멤버들이 등장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오디는 노래 ‘길’을 부른 후 무대에서 “12년 만에 단체로 토크쇼에 나온 건 처음이다”고 말하며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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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
박준형은 “얼마 전에 대규모 콘서트를 했는데, 그 때보다 더 떨린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노래를 하며 실수를 한 것을 언급하며 “죄송하다”고 장난스레 사과를 해 긴장된 분위기를 풀었다.
데니안은 그런 윤계상을 향해 “계상이가 말을 잘 안 할거다. 그럼 태우가 잘 해줄 거다. 태우가 요즘 잘 하는 게 있다. ‘이건 계상이 형이 대답해줄 거다’라고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