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화려한 유혹’의 차예련이 사라진 비자금 문서에 패닉 상태가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의 딸 홍미래(갈소원 분)가 감춘 비자금 문서에 패닉이 된 강일주(차예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비자금 문서를 가지고 달아난 홍미래를 쫓아가던 강일주는 아이가 계단에서 추락해 코마상태가 됐다는 것을 듣고 찾지 못한 비자금 문서 때문에 불안해했다.
↑ 사진=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 |
그는 꿈에서 아버지 강석현(정진영 분)에 “깨어날 수도 있다는 말이다”라고 말했고 강석현은 “그 아이가 깰까봐 불안하냐. 신 비서의 가방에 넣은 비자금 문서를 그 아이가 봤기 때문에 쫓아간 것 아니냐”고 말해 깜짝 놀랐다.
하지만 악몽이라는 것을 안 강일주는 “그 아이를 뺏겨선 안 된다”고 혼잣말을 했고, 곧 병실에 찾아가 병실을 뒤졌지만 신은수의 동생에게 발견되고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