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원스러운 화법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미나는 2002년 '월드컵 여신' 혹은 '월드컵 가수'로 화제가 된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월드컵에서 한국이 4강을 가게 됐다. 그때 옷을 리폼해서 거리 응원을 갔는데 제가 앉아 있던 곳이 중년 남성들 사이였다. 제가 그렇게 있으니까 튀었는지 독일 기자들이 사진을 찍었다"고 회상하며 "경기 시작 전에 포즈만 10분~20분을 취했었다"고 설명했다.
또 "화제
한편 미나는 내년 초 댄스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리며 ‘전화받어’ 때처럼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