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됨에 따라 한파 대비 행동요령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내 적정보온 상태의 유지다. 특히 노인, 영유아의 체온과 실내온도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체감온도가 낮은 경우에는 짧은 시간만 추위에 노출되어도 동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외출을 삼가는 것이 권장된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피부가 노출된 상태를 피해 스카프,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하면
외출한 후 몸이 많이 차가워졌을 때는 목욕이 좋다. 38℃의 물을 욕조에 받고, 배꼽 아래까지만 담그는 반신욕은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약 40℃의 물에 발목 아래를 15분 정도 담그는 족욕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