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500인’에 자타공인 국민그룹인 god가 출연해 과거 해체 당시부터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 가운데 윤계상이 과거 재결합 제안에 대해 "솔직히 두려웠다"고 거절 아닌 거절을 한 사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계상은 "연기를 하려고 god 활동을 그만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직접 언급하며 "명백히 오해다. god를 해체하면서까지 연기를 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또 그간 밝히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놔 god 멤버들과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다른 멤버들 역시 해체 후 느꼈던 그리움부터 재결합을 하고 난 뒤의 감정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당시 god 다섯 멤버들 각자의 입장과 속사정은 어떠했을지
또 이날 god 재결합의 일등공신이 막내 김태우임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태우가 god의 가장 큰 팬"이라며 김태우가 ‘god’에 갖는 믿음과 사랑이 마치 불도저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완전체 god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