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술 끊은 이유? 우울증으로 위험한 행동까지”...‘깜짝’
가수 신지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금주하게 된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건강을 찾은 사람들 특집으로 신지, 홍진영, 박완규, 김신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
↑ 히든싱어4 신지, “술 끊은 이유? 우울증으로 위험한 행동까지”...‘깜짝’ |
이날 신지는 “가슴속 쌓였던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었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술로 풀었다. 심각할 정도로 술로 풀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몸과 정신이 다 망가졌다. 집에 있는 모든 커튼을 다 치고 혼자 술을 마시고 울다가 잠들고 그랬다”며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았다. 어느날 그렇게 있다가
당시를 떠올리던 신지는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후로 술을 딱 끊었다”며 “지금도 당시의 아픔이 조금 남아있긴 하지만 많이 극복했다”며 밝은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히든싱어4 신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