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오는 15일 발매하는 정규 7집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는 11일 새벽,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날 1000장 한정 패키지로 ‘음악’이 주를 이루는 창작물이 소개되는 방송 ‘귤이 빛나는 밤에’에 유희열, 정재형을 비롯해 페퍼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등 안테나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에 발매되는 루시드폴 7집 ‘누군가를 위한,’은 직접 쓴 동화 ‘푸른 연꽃’이 실린 책과 동화의 사운드트랙 5곡을 포함한 총 15곡이 수록된 시디가 묶인 이색적인 앨범이다. 그리고 홈쇼핑으로 단 하루만 판매되는 한정판에 한해선, 그가 제주에서 직접 재배한 감귤과 소소한 일상의 순간을 담은 엽서도 함께 패키지로 제작될 예정. 이렇게 음악과 글, 그리고 농산물이 한 데
한편 루시드폴은 오는 25~26일에는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새 음반 발매기념 콘서트 ‘누군가를 위한,’을 열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