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맛있는 tv, '무한도전' 과메기 먹방…박명수는 '먹방 사망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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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라 맛있는 tv/사진=MBC |
MBC '찾아라 맛있는 TV(이하 맛있는TV)'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격했습니다.
5일 방송된 '맛있는TV'에서는 지난 '무한도전' 무도드림 특집 당시 '진짜사나이' 출연을 막기 위해 "과메기를 김없이 생으로 2kg 먹을 수 있다"고 말한 박명수가 출연해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MC 홍진영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등장했습니다. 이어 과메기 2KG 먹방에 도전하며 "김은 필요없다고 했지만 초장은 필요하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막상 먹방을 시작하자 단 2마리 밖에 먹지 않았음에도 고통을 호소하며 "너무 비려"라고 말했고, 이에 제작진은 '먹방 사망꾼'이라는 자막을 그에게 달았습니다.
과메기 2kg은 무려 40마리에 해당하는 양으로, 계속된 과메기 먹방에 결국 박명수는 촬영장을 이탈해 "못 먹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명수의 포기에 제작진은 과메기 회무침을 제공하며 그를 배려했습니다.
여기에 박명수의 먹방을 돕기 위한 특별게스트까지 등장했습니다.
특별게스트는 바
멤버들은 박명수를 도와 과메기 먹방을 시작했고 박명수가 못한 맛 표현도 실감나게 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특히, 먹방 프로그램 경험이 많은 정준하는 쌈을 싸서 먹다가 "과메기를 안 넣었어"라고 말해 웃음과 먹방에 모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