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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4일 자신의 SNS에 "기분 좋은 서핑! 기분 좋은 친구들!"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엄정
두 사람은 19년간 우정을 이어온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무슨 사이야?", "나도 발리 가고 싶다", "두 사람한테 어서 좋은 사람 나타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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