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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이 아빠가 됐다.
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조달환은 지난 3일 밤 11시 40분 첫 아이를 득남했다.
조달환은 소속사를 통해 "자연주의 출산을 위해 조리원에서 아이를 낳았다. 모든 순간 함께 했고 첫 출산이라 진통도 길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산모와 아들 다 건강해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조달환은 "신혼 여행지로 히말라야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생긴 아기이고 우리에겐 너무 뜻 깊은 곳이라 이름을 히마라고 지었다"며 "히마는 눈 이라는 뜻도 있어 어제 눈도 많이 내리고 겨울아이라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 같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달환은 아이의 탯줄 사진과 함께 자신의 소망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부모가 된 자신의 속마음을 글로써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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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달환은 MBC 수목드라마 '달콤 살벌 패밀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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