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벅스가 2015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4일 (주)벅스에 따르면 벅스는 지난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2015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장관상을 받았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서비스의 안정성과 기능성, 이용자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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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유 중인 FLAC 음원은 110만 곡으로, 타사 대비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디지털 노이즈를 줄여 깨끗한 소리를 전달하는 음질향상솔루션 ‘래드손’(RADSONE)을 국내 스트리밍 앱 중에서 유일하게 적용하고 있기도 하다.
6월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연동과 Apple Watch 정식 지원을 시작했고, 7월부터는 Apple CarPlay도 대응했다.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지원해 LG ‘G Watch’, 삼성 ‘Gear Live’에서도 벅스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구글 크롬캐스트, LG 스마트TV 전용 앱 등으로 벅스가 보유한 500만 곡의 음원을 TV나 모니터로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청취환경을 제공한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지원 기기를 와이파이 환경을 통해 벅스 앱과 연결하면 고음질 음원을 손실 없이 감상할 수 있고, 애플의 신기술인 ‘3D 터치’ 기능도 발 빠르게 대응했다.
벅스 고영준 이사는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벅스는 음악을 통해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