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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하희라가 억척스런 인생을 사는 재즈가수로 변신한다. 극중 트로트 노래를 멋드러지게 부르는 장면도 있다.
3일 열린 MBC 새 일일 드라마 ‘최고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그런 장면은 연기 생활 30년 만에 처음”이라며 “찍을 때 최면을 많이 걸었다. 제가 민망하면 보는 사람도 민망할 거라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집에서 유튜브 동영상 보면서 춤을 따라하며 연습했다. BMK를 찾아가서 연습하기도 했다”고도 전했다.
극중 하희라는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밤무대부터 행사가수까지 뛰며 두 딸 한아름(강민경 분)과 한아정(조안 분)을 키워낸 엄마 ‘나보배’ 역을 맡았다. 밤에는 신비전략과 품위를 유지하는 지적
‘최고의 연인’은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7일 첫 방송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