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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은 전 소속사 대표와 명예훼손 등 문제로 송사가 진행 중이다. 런 엔터 고모 대표는 신은경이 소속사에 진 채무 2억 4000여만 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명예훼손으로 형사소송을 제기했다.
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은경의 평소 씀씀이와 그간 소속사에 해왔던 만행을 폭로하고, 그의 호화 여행 경비 등 영수증을 공개했다.
런 엔터는 "(신은경은) 이적하는 소속사마다 본인은 다른 사람의 통장과 카드를 수억씩 쓰고도, 본인 명의의 통장이 아니었다는 점을 악용해 돈을 쓴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신은경 현 소속사 지담 엔터테인먼트 측도 25일 맞고소로 대응한 상태다. 다만 신은경은 도적적으로 치명적일 수 있는 개인사로 더욱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앞서 한 매체가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를 인터뷰 했는데 여기에 전 남편과 이혼한 2007년부터 할머니가 홀로 손자를 키우고 있고, 신은경은 친권과 양육권을 갖고 있으면서도 몸이 아픈 아이를 돌보지 않는다는 주장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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