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논란 "아들 8년간 딱 2번 찾았다"…거짓말의 아이콘 vs 억울한 희생양?
↑ 신은경 논란/사진=MBN |
배우 신은경이 장애 아들을 방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가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습니다.
신은경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신은경이 소속사를 옮긴지 얼마 안 돼 개인사를 잘 알지 못한다"며 "확인해 봐야 할 사안"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신은경이 바빠 연락이 어려운 상황이다. 추후 관련 이야기를 전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 같다"며 "배우 개인의 사생활 이기 때문에 이 외에 어떠한 말도 언급하는 것이 솔직히 조심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은경의 전 남편 어머니를 인터뷰했습니다.
신은경이 전 남편과 이혼한 2007년부터 할머니가 홀로 손자를 키우고 있고, 신은경은 친권과 양육권을 갖고 있으면서
심지어 신은경 전 남편의 어머니는 신은경이 거인증을 앓으며 아픈 아들을 8년 동안 딱 2번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은경은 전 소속사 대표와 명예훼손 등의 문제로 송사가 진행 중입니다. 개인사까지 더해져 악재가 겹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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