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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한채영이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진행된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 이하 'MAMA')'에서 배우 한채영은 배우 하석진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한채영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만나뵙게 돼 좋다"고 중국어로 인사했다.
이에 하석진은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기쁘다. 처음으로 이 자리에 섰는데 멋지게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한채영은 중국어로 "제 옆에 계신 멋진 신사분은 뇌가 섹시한 배우다"고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한편, ‘마마'는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마마'로 변모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