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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김혜수를 사로잡았던 유해진의 매력은 무엇이었을까.
1일 밤 방송된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2015 핫 키워드 '남남 커플 브로맨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tvN '삼시세끼 어촌편'의 차승원과 유해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형자는 한 때 김혜수와 열애했던 유해진의 매력을 궁금해했다.
이에 백현주는 "열애 당시에 얘기를 들어보니까 유해진이 지식이 너무나
그러자 김태훈은 "유해진의 독서량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더라"라고 거들었고, 백현주는 "요즘 말하는 뇌색남인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형자는 "그것도 없으면 어떡하냐 그 인물에"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