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MBC 최우수 프로그램상 “10년간 끊임없는 도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무한도전’이 MBC 2015 프로그램제작상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1일 MBC 예능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이 알리며 상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위 프로그램은 지난 10년간 매회 새로운 내용을 만들어내는 과감한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본사의 경쟁력 강화와 대내외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본 상을 수여합니다”고 적혀 있는 상장의 모습이 담겼다.
‘무한도전’은 전 국민의 1/3에 달하는 1669만 명의 시청자수를 기록, 전 분기보다도 회당 500만 명 이상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5년 첫 선을 보인 ‘무한도전’은 지난 10년간 매회 특집을 방불케 하는 기획을 선보이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