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박세준이 궁극의 패셔니스타로 떠올랐다.
박세준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항공 점퍼와 캡모자, 군복 바지, 선글라스를 매치한 난해한 패션을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미팅 콘셉트로 진행됐다. 홍진희, 김완선, 강수지, 서태화 등은 나름 콘셉트에 맞는 복장으로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박세준이 등장했다. 그는 다소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한눈에 받았다. 그의 옷차림에 박형준은 “이게 미팅 나갈 때 입는 의상이냐? 누구 잡으러 가는 패션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국진 역시 “이게 대체 무슨 패션이냐”고 의문을 표했다. 그러자 박세준은 “우리 세대엔 이런 게 인기였다”고 자랑했다. 여기에 제작진은 “점퍼는 공군, 바지는 육군, 육해공의 조화”라는 자막을 넣어 재미를 더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