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공승연이 유아인과 신세경의 핑크빛 분위기를 질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민다경(공승연 분)이 이방원(유아인 분)과 분이(신세경 분)가 함께 얘기 나누는 모습에 질투를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과 분이는 축하주를 마시며 다정한 시간을 즐겼다. 두 사람은 백성과 권력에 대해 논의하며 서로에게 몰두했다.
같은 시각 민다경도 남편을 위한 술상을 차려 걸어나왔다. 그러나 이방원과 분이의 웃음소리에 걸음을 멈췄다.
이어 두 사람을 목격한 뒤 얘기를 엿들으며 미묘하게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에 불이 지펴진 순간이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