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개그맨 이동엽이 걸스데이 유라에 이어 달걀 위 걷기에 또 성공했다.
이동엽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 만학도 주부차력단 ‘구미대 15학번 미녀 삼총사’를 따라 달걀 위를 걷는 신공을 보였다.
↑ 사진=SBS 방송 캡처 |
이동엽은 앞서 유라가 달걀 위를 맨발로 걷는 차력술 따라하기에 성공하자 자신만만하게 나섰다. 그는 다소 묵직한 몸무게로 도전에 나서기 전부터 주위의 우려를 샀다.
그러나 이동엽은 믿지 못할 만큼 산뜻한 발걸음으로 달걀 위를 걸어나갔다. 그는 완주에 성공하자 다시 뒤돌아 가서 방정맞게 뛰면서 “이거 아무나 다 되네”라고 이기죽거렸다.
자신만의 차력술이라고 소개한 ‘구미대 미녀삼총사’들은 화끈거리는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말았다.
한편 ‘스타킹’은 약 3개월의 재단장을 마지고 이날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됐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