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폴아트를 따라하다 내동댕이 쳐지는 수모를 겪었다.
유라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 폴아트 숨은 실력자 ‘강릉 본드걸’ 최영윤 양의 고난도 스킬을 따라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라는 자신만만하게 맨발로 폴아트 따라하기에 나섰다. 그는 봉을 잡고 우아하게 한 바퀴를 돌려고 기본 자세를 취했지만 강호동으로부터 “제대로 해라”는 핀잔을 들었다.
↑ 사진=SBS 방송 캡처 |
이어 봉에 매달려 한바퀴 돌기를 시도했으나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주르륵 미끄러졌다. 이뿐만 아니라 아래 설치된 카메라까지 쓰러뜨려 버렸다.
이를 보던 강호동은 “내가 사고칠 줄 알았다”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스타킹’은 약 3개월의 재단장을 마지고 이날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됐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